2025년 한향림옹기박물관 '특별기획전 흙으로 빚어 불로 만든 그릇' [독불장군]展 >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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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학술 2025년 한향림옹기박물관 '특별기획전 흙으로 빚어 불로 만든 그릇' [독불장군]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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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35회 작성일 25-07-01 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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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한향림옹기박물관 특별전


독불장군 展

흙으로 빚어 불로 만든 그릇

 


아주 오래전부터 사람들은 흙을 빚어 그릇을 만들어 사용해 왔습니다. 흙은 점성이 있어 주물주물 무엇이든 만들기 좋은 재료이지만 마르고 난 후 쉽게 부서지고 맙니다. 그러나 이런 흙에 열을 가하면 훨씬 가볍고 단단한 물질이 됩니다. 인간이 점점 고온의 불을 다룰 수 있게 되자, 전에 없이 뜨거운 불을 만난 흙은 비로소 온전한 그릇이 되었습니다. 불의 온도가 높아질수록, 불을 다루는 장인의 노력이 더해질수록 그릇은 더욱 견고하고 아름다워졌습니다. 그것이 오늘날의 도기와 자기, 그리고 옹기입니다. 자기와 달리 옹기는 그 쓰임이 생활과 매우 밀접하여 귀천을 가리지 않고 널리 쓰였습니다. 곡식을 저장하거나 음식을 담고 나를 때, 장이나 술을 발효할 때, 심지어 저금통, 벌통, 미꾸라지 잡이에도 옹기가 쓰였습니다. , 항아리, 장군, 오가리, 보시기, 소래기 등 이름도 쓰임도 다양했습니다. 한향림옹기박물관이 소장, 전시하고 있는 옹기의 대부분은 조선시대에서 1950년대 이전의 것들입니다. 현대의 기술이 적용되지 않은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졌으며 실제로 우리 할머니, 어머니가 사용하던 옹기입니다. 예전에는 날마다 일하던 바쁜 녀석들이었지만 지금은 유물이 되어 이곳 박물관에서 조용히 쉬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 옹기들이 언제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누구와 함께 살다 여기까지 온 건지 궁금했습니다. 전국의 옹기들이 한자리에 모여서 각자의 사연들을 풀어놓자면 끝도 없을 겁니다. 그래서 이번 전시를 통해 그 이야기를 여러 사람들과 함께 듣고 싶었습니다. 이곳에 있는 옹기들이 태어나던 시기. 한창 옹기 수요가 급증하던 1900년대를 전후한 그 시절. 옹기를 만들던 사람들을 만나 보고자 합니다. 그리 멀지 않은 과거조차 빠르게 잊히고 있는 요즘입니다. ‘독불장군전시 속 친구들에게 그때의 이야기를 들어 보세요.

 



전시제목 2025 한향림옹기박물관 특별전 <독불장군>展

전시기간 2025년 524일 - 8월 17일

전시장소 한향림옹기박물관 2층 특별전시실

관람시간 10:30 ~ 17:30 (, 화 휴관)

문의 070-4161-7271

주소 경기도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9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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